AISAS 완전 정복: 마케팅 퍼널·Customer Journey(고객 여정)·고객 구매 여정까지 한 번에

1) AISAS란? (정의와 배경)
AISAS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의 의사결정 흐름을 Attention → Interest → Search → Action → Share 다섯 단계로 설명하는 모델입니다. 전통 AIDA가 ‘보고-관심-욕구-구매’에 머물렀다면, AISAS는 검색(Search) 과 공유(Share) 를 넣어 실제 온라인 행동 데이터와 맞닿아 있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마케팅 퍼널과 customer journey(고객 여정·고객 구매 여정) 를 연결해, 콘텐츠·채널·지표를 한 줄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2) AISAS × 마케팅 퍼널 매핑(한눈에 보기)
AISAS | 퍼널 단계 | 핵심 질문 | 주력 채널·자산 | 대표 지표 |
|---|---|---|---|---|
Attention | 인지 | 누가 처음 보게 만들까? | CTV/동영상·SNS·PR·OOH | 도달/빈도, 조회수, 브랜드 검색량 |
Interest | 고려(초기) | 왜 더 알고 싶지? | 블로그·가이드·리뷰 요약 | 체류/스크롤, 북마크, 클릭률(CTR) |
Search | 고려(깊이) | 무엇을 비교·검증하나? | SEO 문서·FAQ·비교표·커뮤니티 | 유기 트래픽, PAA/스니펫, SERP CTR |
Action | 전환 | 어떻게 마찰 없이 사게 하나? | 랜딩·장바구니·결제/견적 폼 | CVR, CPA/CPS, AOV |
Share | 확산/재방문 | 어떻게 자발적 공유를 부르나? | 후기/UGC·레퍼럴·리뷰 요청 | 리뷰수·평점·K-factor·재구매율 |
핵심: 각 단계마다 메시지–콘텐츠–채널–KPI가 1:1로 대응해야 customer journey가 끊기지 않습니다.
3) 단계별 실행 가이드(실전 문구·자산·체크리스트)
A. Attention: 첫 노출은 “문제 한 줄”
메시지: 타깃의 고통을 수치로. 예) “보고서 제작 시간, 3분 자동화로 줄입니다.”
자산: 6~15초 숏폼, 히어로 비주얼 1개, 고정 헤드라인.
체크리스트
타깃/과업(Job-to-be-done) 1문장
브랜드명보다 문제·혜택 우선
클릭 유도(CTR)용 훅 1개
I. Interest: 신뢰 증거로 ‘더 보기’ 유도
콘텐츠: 케이스 스터디 요약, 전/후 이미지, 미니 데모.
UX 팁: 랜딩 1스크린에 증거 2개(수치·리뷰·배지) 노출.
지표: 체류·스크롤 50% 이상, 클릭맵 분포.
S. Search: 고객 구매 여정의 진짜 시작
SEO 문서: 비교표(우리 vs 대안), 가격 가이드, FAQ(반품/AS/보증).
구조화: FAQ/리뷰/제품 스키마로 SERP 면적 확대.
지표: 유기 유입·브랜드/논브랜드 비중, 스니펫·PAA 점유.
A. Action: 마찰 제거
폼·결제: 필드 최소화, 소셜 로그인·간편결제(국내 결제수단 포함).
카피: “7일 무료 체험”, “3분 견적”, “오늘 출고”.
지표: CVR, CPA/POAS, 포기 단계(장바구니·결제 이탈) 로그.
S. Share: 확산과 재방문 루프
UGC 설계: 후기 요청 자동화(구매+7일/30일), 포토·영상 가이드 제공.
레퍼럴: 초대 코드·양면 보상(추천인/피추천인 동시 혜택).
지표: 리뷰 생성률, 공유 클릭수, 추천 전환율, 재구매율.
4) 컨텐츠·채널 설계(템플릿 바로 쓰기)
블로그/가이드(Interest·Search)
H1: “
[문제]를N단계로 해결 — 가격/비교/체크리스트 포함”H2: ‘선택 기준’·‘가격/요금제’·‘비교표’·‘FAQ’
40~60자 정의 요약(스니펫 노림) + 표/리스트
리뷰/UGC(Share)
템플릿: 촬영 가이드·해시태그·권장 컷수 제공 → 양질 후기 비율↑
리타겟팅(Desire·Action 보강)
초방문자: 비교/가이드, 장바구니 이탈: 혜택·보증, 휴면: 신상품/후기 하이라이트
5) B2C vs B2B에서의 AISAS 운용
B2C 커머스: Search 단계에서 리뷰·리테일 미디어·가격 추적이 관건. Action에선 배송·교환 정책을 상단 명시. Share는 구매 후 7일에 포토/영상 리뷰 요청이 최고 효율.
B2B/SaaS: Interest·Search에서 ROI 계산기·체크리스트·웨비나로 신뢰 축적. Action은 데모·POC로 마찰 최소화, Share는 레퍼런스 스토리·고객 인터뷰로 증폭.
6) 데이터로 관리하는 customer journey
고객 여정을 관리하려면 지표를 단순화해야 합니다.
A(인지): 도달·브랜드 검색량
I/S(고려): SERP CTR·유기 유입·핵심 문서 체류
A(전환): CVR·CPA/CPS·AOV
S(공유/유지): 리뷰수·평점·재구매율
→ 주간 리포트는 “A→I/S→A→S” 흐름으로 병목 1개만 고쳐 ROI를 가속합니다.
7) 자주 틀리는 부분과 해결
검색(Search) 결핍: 광고·브랜딩은 많은데 비교/가격/FAQ 문서가 없음 → 비교·가격 가이드를 먼저 5개 작성.
랜딩 불일치: 광고 문구와 H1이 다름 → 문구 완전 일치(복붙).
후기 품질 저하: 리뷰 요청은 하는데 가이드는 없음 → 촬영·작성 템플릿 제공.
퍼널 혼선: 상단에서 할인 남발 → 상단은 가치·증거, 하단에서 혜택 분리.
결론 — AISAS는 ‘현실 행동 데이터’로 퍼널을 닫는 모델
AISAS의 강점은 Search와 Share입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비교·검증하고, 경험을 공유한다는 현실을 퍼널 안에 끌어왔습니다.
Search 단계에서 비교·가격·FAQ를 선점하면 customer journey(고객 여정·고객 구매 여정) 의 중추를 장악합니다.
Action에서는 마찰 제거가, Share에서는 UGC/리뷰 자동화가 성장 루프를 만듭니다.
오늘 당장, ① 비교/가격 가이드 5개, ② 랜딩 1스크린 정합화, ③ 구매+7일 리뷰 자동화—이 세 가지를 실행하세요. 그러면 AISAS는 교과서가 아니라 매출과 재구매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실무 시스템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