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follow / Nofollow Links 완벽 가이드 — 링크 속성과 SEO 영향의 본질 이해하기

Dofollow / Nofollow Links는 검색엔진이 링크 신호를 따를지 여부를 결정하는 HTML 속성으로, 링크 신뢰도와 랭킹 전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Dofollow / Nofollow Links 완벽 가이드 — 링크 속성과 SEO 영향의 본질 이해하기

본질: Dofollow / Nofollow Links란 무엇인가

DofollowNofollow는 검색엔진이 특정 링크를 신뢰 신호(Link Equity)로 전달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HTML 속성(Attribute)이다.

기본적으로 웹페이지의 모든 링크는 Dofollow 속성을 가진다.
즉, 검색엔진이 그 링크를 따라가서 연결된 페이지를 크롤링하고,
해당 링크를 신뢰 투표(Authority Signal)로 인식한다.

반면, Nofollow 링크는 다음과 같이 명시된다.

<a href="https://example.com" rel="">예시 링크</a>

이 속성이 추가되면,
검색엔진은 해당 링크를 “참고용”으로만 보고
랭킹 신호(PageRank)를 전달하지 않는다.

즉, Dofollow는 신뢰를 전달하는 링크,
Nofollow는 신호를 차단하는 링크라고 정리할 수 있다.


해석: Dofollow / Nofollow의 SEO적 의미

검색엔진이 링크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링크가 얼마나 자연스럽고 신뢰할 만한가”이다.
그 기준을 정의하는 것이 바로 Dofollow / Nofollow 속성이다.

첫째, Dofollow 링크는 ‘신뢰와 권위의 전달 수단’
Dofollow 링크는 링크된 페이지로 PageRank(페이지 권위)를 전송한다.
즉, 신뢰받는 사이트로부터의 Dofollow 링크는
검색엔진이 해당 페이지를 “추천받은 콘텐츠”로 인식하게 만든다.

둘째, Nofollow 링크는 ‘참조지만 신뢰 비전달’
Nofollow 링크는 검색엔진이 링크를 따라가더라도
랭킹 신호를 전달하지 않는다.
이는 광고, 댓글, 포럼 등
링크 남용이 빈번한 환경에서 스팸성 링크를 차단하기 위한 보호 장치로 도입되었다.

셋째, 구글의 Nofollow 해석 변화
과거에는 Nofollow 링크가 완전히 무시되었지만,
현재 구글은 이를 “힌트(Hint)”로 활용한다.
즉, Nofollow라도 신뢰할 만한 출처라면
크롤링과 색인(Indexing)에는 참고 신호로 반영될 수 있다.

결국, Dofollow / Nofollow의 구분은
링크가 단순 연결인지, 신뢰 전달인지를 구분하는
SEO의 핵심 구조적 언어이다.


1. 자연스러운 링크 프로필 구성
검색엔진은 사이트의 전체 링크 비율을 분석한다.
모든 링크가 Dofollow라면
인위적 링크 빌딩(Manipulated SEO)로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Nofollow 링크도 일정 비율로 포함되어야
자연스러운 링크 프로필(Link Profile)을 형성한다.

2. Dofollow 링크 확보의 중요성
Dofollow 링크는 실제로 도메인 권위(Domain Authority)를 높이는 데 결정적이다.
특히 신뢰 높은 도메인(예: 뉴스 매체, 정부기관, 업계 대표 사이트)으로부터
Dofollow 링크를 확보하면,
구글은 해당 사이트를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출처”로 인식한다.

3. Nofollow 링크의 전략적 가치
Nofollow 링크도 완전히 무가치하지 않다.

  • 브랜드 인지도(Brand Awareness)

  • 트래픽 유입(Referral Traffic)

  • 구글의 힌트(Hint) 신호
    측면에서 SEO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즉, 광고, SNS, 위키, 커뮤니티 링크 등
    직접적인 랭킹 효과는 없더라도 간접적인 검색 신호를 생성할 수 있다.

4. 링크 속성의 명시적 관리
사이트 내에서 외부로 나가는 링크(Outbound Links)는
광고, 제휴, 협찬 콘텐츠 등이라면 반드시 rel="" 또는 rel="sponsored"를 사용해야 한다.
이는 구글의 스팸 정책 준수와 사이트 신뢰 유지에 필수적이다.

5. Dofollow/Nofollow 비율 관리 기준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사이트는
전체 링크 중 약 70~80% Dofollow / 20~30% Nofollow 비율을 보인다.
하지만 이는 절대 기준이 아니라,
사이트 성격(뉴스, 커머스, 포럼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6. UGC(User Generated Content) 속성 활용
2020년 이후 구글은 댓글이나 사용자 생성 콘텐츠에 대해
rel="ugc" 속성을 권장한다.
이는 사용자 기여 링크를 명확히 구분해
스팸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구글이 Nofollow보다 세밀한 링크 평가를 하도록 돕는다.


FAQ

Q1. 모든 외부 링크를 Nofollow로 설정해야 하나요?
아니다.
광고나 제휴 콘텐츠 외에는
일반적인 정보 출처나 신뢰할 만한 인용은 Dofollow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Q2. Nofollow 링크도 구글이 색인하나요?
가능하다.
구글은 최근 Nofollow를 완전 차단이 아닌
“참고용(Hint)”으로 해석하므로,
신뢰할 만한 링크라면 색인(Index)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Q3. 내 사이트로 오는 링크가 Nofollow라면 SEO 효과가 없나요?
직접적인 랭킹 효과는 약하지만,
트래픽 유입과 브랜드 신호(Brand Signal) 측면에서 유용하다.
특히 대형 미디어나 SNS에서의 Nofollow 언급은
간접적인 SEO 효과를 제공한다.

Q4. Dofollow 링크를 인위적으로 늘리면 순위가 오르나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Penguin 알고리즘 이후
비자연적 링크 패턴은 오히려 패널티를 초래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맥락 속에서 확보된 링크만이 지속적인 SEO 효과를 낸다.


결론: Dofollow / Nofollow는 ‘링크 신뢰의 언어’다

Dofollow / Nofollow Links는
검색엔진이 링크를 단순한 경로가 아닌
신뢰의 네트워크(Trust Network)로 이해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Dofollow는 신뢰와 권위의 전달 통로,
Nofollow는 통제와 균형의 장치로 작동한다.

따라서 SEO 전략에서 중요한 것은
둘 중 하나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두 속성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자연스러운 링크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결국 링크의 본질은 “얼마나 많은가”가 아니라,
“얼마나 신뢰할 만한가”이다.
Dofollow는 힘을 주고, Nofollow는 균형을 만든다.

SEO의 강한 링크는 수가 아니라 신뢰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신뢰를 정의하는 언어가 바로 Dofollow / Nofollo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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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n년차 마케터 파타과니아